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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title>괴도루팡</titl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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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pubDate>Tue, 9 Jun 2026 18:02:24 +0900</pub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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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managingEditor>괴팡</managingEdit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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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title>오백</titl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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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description>&lt;div style=&quot;text-align: left;&quot;&gt;유일한 남간호사여서 힘쓰는 일만 혼자 다하고 나이 많은 여간호사들한테 엉덩이가 튼실하네! 하면서 궁디팡을 당하는 식으로 지내는 백현 그러다가 남간호사가 새로 들어왔는데 그게 경수 &lt;br&gt;&lt;br&gt;근데 다른 여간호사들이 백현보다 경수를 더 예뻐하고 궁디팡도 더 많이해줌 초반에는 귀찮았던 아줌마 간호사들이 떨어져서 기쁘당! 이랬지만 지낼수록 점점 패배감 비슷하게 듦 &lt;br&gt;&lt;br&gt;경수는 백현을 신경도 안쓰는데 혼자 경수 의식하고 뭐라도 실수 하나 발견하면 괜히 히스테리 부림 일 똑바로 하세요! 아줌마들한테 예쁨 받으니까 뭐라도 되는거 같아요!? 이런식&lt;br&gt;&lt;br&gt;경수는 이새끼 또 이러네 라는 마음으로 덤덤하게 죄송합니다 이러고 돌아섬 돌아서면 또 여간호사들이 어휴 우리 도간호사는 오늘도 허벅지가 튼실하네! 하고 궁디팡 경수는 이제 익숙해졌다는 식으로 김사합니다 하고 웃어넘김 &lt;br&gt;&lt;br&gt;백현은 그런 경수를 보고 더 짜증남 저새끼는 왜 당연하다는듯이 익숙해하는건데? 자기한테 궁디팡하는건 성희롱이지만 자신의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는거고 경수는 자신을 약올리기 위해 괜히 더 궁디팡을 받고다닌다는 이상한 생각&lt;br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<author>괴팡</auth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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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pubDate>Tue, 25 Nov 2014 22:49:52 +0900</pub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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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title>ㅇㅅㅇ</title>
      <link>https://seolre.tistory.com/entry/%E3%85%87%E3%85%85%E3%85%87</link>
      <description>&lt;div style=&quot;text-align: left;&quot;&gt;[오백] 아싸 경수와 양아치 백현 서로 섹파임 우울퇴폐하게 쓰고싶다 경수가 무심한데 은근 백현이한테 집착한다. 백현은 자신이 동성애자인지 뭔지도 잘 모르지만 중학생때부터 경수와 어쩌다보니 반강제로 관계를 갖고나서 그 후로 뭐 그렇게 된다&lt;br&gt;&lt;br&gt;[세준] 단편으로 직장인 준면과 고딩양아치 오세훈 근데 막 인성이 쓰레기이런게 아니라 그냥 공부안하고 술담배하는 애. 김준면이 직장때문에 타 지역에 자취하다가 애인 박찬열과 싸우고 인생에 현타와서 자신의 본가에 옴. 윗집은 오세훈이당 참고로 그 아파트에 오래살아서 서로 그럴듯말듯 아는 사이(존나 과거에 봄) 김준면이 그렇게 폐인처럼 지내다가 어쩌다가 교복입은 오세훈과 ㅍㅍㅅㅅ. 그리고 그것은 꿈&lt;br&gt;&lt;br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<author>괴팡</auth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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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pubDate>Sat, 25 Oct 2014 20:48:21 +0900</pub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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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title>으어어아아아아ㅏ 루민 안녕 잘가</titl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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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description>&lt;div style=&quot;text-align: left;&quot;&gt;&lt;br&gt;&lt;p style=&quot;text-align: left;&quot;&gt;&lt;span class=&quot;imageblock&quot; style=&quot;display: inline-block; width: 500px;  height: auto; max-width: 100%;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s://t1.daumcdn.net/cfile/tistory/2701F34254393BDB35&quot; srcset=&quot;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1280x0/?scode=mtistory2&amp;fname=https%3A%2F%2Ft1.daumcdn.net%2Fcfile%2Ftistory%2F2701F34254393BDB35&quot; width=&quot;500&quot; height=&quot;751&quot; filename=&quot;0f3f7b4a325b3c51aca0fda51ac1f406.jpg&quot; filemime=&quot;image/jpeg&quot;/&gt;&lt;/span&gt;&lt;/p&gt;오백인지 백도인지 모르겠으나 둘다 배우임.&lt;br&gt;&lt;br&gt;응어어ㅓ 저 사진을 보니 오백에 가깝다&lt;br&gt;&lt;br&gt;&lt;u&gt; 그리고 공이 사생활 할 때의 성격이랑 일 할 &lt;/u&gt;&lt;u&gt;때의 성격의 갭이 너무 심함 그리고 성생활이 존나 문란&lt;/u&gt;&lt;br&gt;&lt;br&gt;찌라시로 배우A군은 모범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성생활이 매우 문란하고 어쩌구저쩌구 나오고 기자들은 이미 아는 사실인데 아무도 공을 의심 안 함&lt;br&gt;&lt;br&gt;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가 공수가 같이 드라마나 영화를 찍음 퀴어영화는 아닌데 좀 브로맨스 기질이 있음 은위같이? &lt;br&gt;&lt;br&gt;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가 너무 몰입함 촬영 아예 끝 일상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&lt;br&gt;&lt;br&gt;수가 너무 그 캐릭터에 빠져서 성격도 좀 바뀌고 그럼&lt;br&gt;&lt;br&gt;공이랑 존나 비즈니스 관계였음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.&lt;br&gt;&lt;br&gt;근데 핫튼 그래서 관계자한테 번호 물어봐서 연락하고 그러는데 성격 존나 다름 당황&lt;br&gt;&lt;br&gt;으으어ㅓ어 그렇고 그런 얘기다&lt;br&gt;&lt;br&gt;처음에 공이 수를 존나 싫어하다가 귀찮아서 몇번 만나주는데 점점 수한테 빠지게 된다.&lt;br&gt;&lt;br&gt;ㅅ그러다가 섹스할때 수가 존나 당황 취향 존나 이상해서&lt;br&gt;&lt;br&gt;핫튼 다 고쳐지고 행쇼&lt;br&gt;&lt;br&gt;마지막에 배우 A군과 B군은 최근 한 ㅇㅇ촬영에서 만나 둘이 모텔 등에 자주가는모습이 포착되었으나 어쩌구저쩌구&lt;br&gt;&lt;br&gt;팬들 머글들 의심안하고 기자들 사이에서만 안다 기자는 준면으로 하자 끝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<author>괴팡</auth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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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pubDate>Sat, 11 Oct 2014 23:17:00 +0900</pub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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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title>파란 제트기를 타자 파일럿</title>
      <link>https://seolre.tistory.com/entry/%ED%8C%8C%EB%9E%80%EC%A0%9C%ED%8A%B8%EA%B8%B0%EB%A5%BC-%ED%83%80%EC%9E%90-%ED%8C%8C%EC%9D%BC%EB%9F%BF</link>
      <description>&lt;div style=&quot;text-align: left;&quot;&gt;&lt;small&gt;갓 미자를 벗어난 도경수는 모텔이라하기엔 크고, 호텔이라고 하기엔 작은 그런 모텔에서 알바중임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원래 대학생이지만 방학을 맞이하여 친척이 마침 좋은 자리를 주셔서 열심히 카운터만 보는 정도임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어느덧 이 알바 경수의 유일한 재미는 들어오는 손님들을 보고 그 손님들의 관계나 직업 등을 궁예하는 일임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아무래도 일반 모텔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여서 그런지 고딩커플은 보기 힘들었고 근처에 군부대가 있어서 그런지 평범한 여대생과 휴가나온 군인커플들이 주손님이였음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 일도 처음에는 참 재미있었지만 항상 비슷비슷한 사람만 와서 그래봤자 궁예 내용이 거기서 거기이다 보니 경수는 점점 질려서 휴대폰 게임이나 웹툰 등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음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렇지만 경수는 한번 뭘 하면 끝을 보는 아이임. 웹툰은 순식간에 정주행을 하였고 게임은 현질까지 해가며 만렙을 찍어버림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낮에는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자기 할 일을 했지만 알바타임인 밤에는 항상 지루하고 좆노잼이였음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렇게 그냥 건성건성 시간이나 채우는 알바를 하기도 좀 오래 &lt;/small&gt;&lt;small&gt;&lt;u&gt; &lt;/u&gt;&lt;/small&gt;&lt;small&gt;됐을 때 쯤, 어느순간 처럼 폰이나 부여잡고 있을 때 어디서 많이 익숙한 향이 막 풍겨옴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'뭐지 이 향 익숙한 향인데?' 이런 생각을 하며 열심히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때 그 향의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카운터를 톡톡 두들김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순간 놀라서 남자를 쳐다봄. 쳐다봤을때는 더 놀람. 이 더운날에 수트를 입고있었고 정말 잘생겼음. 그리고 아까 풍기던 향도 나기는 했지만 그 외에도 정말 홀릴것만 같은 향이 났음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20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함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아 이게 페로몬향인가봐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그렇게 5초정도 남자를 계속 쳐다봄. 정적. 남자 뒤에 들어온 자신의 또래로 보이나 값 비싸보이는 가방과 20대 초반에는 절대로 어울릴 수 없는 무거운 향의 향수냄새가 진동을 하였음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여자는 남자에게 '종인오빠 왜 뭐 이런 데를 와' 하며 짧은 정적을 깨워 줌. 남자는 여자에게 하하 웃고 경수에게 '제일 좋은 방 주세요' 하며 카드를 건냄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아무말도 안하고 어버버하며 카드를 긁음.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뭐 말이 안나옴. 남자는 그런 경수를 눈치 챈 듯 혼자 사인을 함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기계에는 정자로 김 종 인 세 글자가 정갈하게 적혀있음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아 이름이 김종인이구나 잘 어울려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그 방의 키를 찾아 남자에게 건내 줌. 원래는 같이 그 방으로 가며 안내를 해주는 것이 원칙이나 왠지 모르게 두근두근 일어났다가는 털썩 쓰러질 것 같았음. 그렇게 종인과 여자는 키를 들고 그 방으로 떠남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혼자 카운터에 남겨져서 향에 대해 생각하다가 종인의 얼굴을 생각하니 막 떨려미치겠음. 어떻게 저렇게 잘생겼지?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사실 경수와 중학교시절부터 알아왔던 가장 친한 친구인 박찬열도, 꽤나 잘생겼단 소리를 듣는 편이며 경수가 보기에도 정말 잘생김. 근데 그 박찬열과의 잘생김과는 다른 잘생김이였음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그래도 내 친구 찬열이가 존잘이긴하지ㅎㅎ 이런 자부심을 가지긴 했지만 금 찬열을 마주한다면 해리포터에 나오는 집요정처럼 보일것같았음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렇게 종인의 얼굴에 빠져있다가 향에 대해 생각하다가 괜히 히죽거리며 종인과 그 여자의 뜨거운 밤을 상상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12시가 넘음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또 하루가 지났네 하며 오늘 계획을 함. 일단 3시에 퇴근해서 좀 잔 다음에 누굴 만나지 박찬열한테 밥 사달라할까? 이런 일상적인 고민. 그때 또 그 향기가 어디서부터 막 나기 시작함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어? 하며 둘러보니 종인이 아까 처럼 페로몬과 경수에게 뭔가 익숙한 향을 뿜으며 걸어오고 있었음. 상의는 탈의한 채로. 경수 당황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너무 놀라서 자동적으로 아래를 쳐다보니 아래는 옷을 잘 갖춰 입고 상의만 탈의 하였음. 경수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얼굴가 귀가 새빨개짐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러자 종인은 너털스럽게 웃으며 죄송하다면서 잠시만 들어달라고 &lt;/small&gt;&lt;u&gt;&lt;small&gt; &lt;/small&gt;&lt;/u&gt;&lt;small&gt;자신의 자켓과 넥타이를 건내주고서 셔츠를 잠구기 시작함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자연스레 그가 셔츠를 잠구는 손길을 보면서 몸 진짜 좋다 라는 생각을 함. 종인은 셔츠를 잠구고서 경수에게 저기 넥타이 좀. 하고 넥타이를 건내 받고서는 능숙하게 넥타이를 맴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러고 옷 매무새를 정리 하더니 경수에게 자켓을 건내달라 부탁하고서 휙 입고 가버림. 밖에서는 차 시동거는 소리가 들림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이 상황이 순간 어이없기는 하였으나 경수의 취미는 사람들을 보며 궁예질을 하는 것이고 이곳은 그냥 식당, 카페도 아니고 모텔임. 경수의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함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의 판단으로는 종인이라는 남자와 저 여자애는 평소 적어도 그저 아는사이 이상이였는데 결국에 원나잇을 한 건가! 하고 경수는 스스로에게 박수침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매일 군인들만 와서 재미없었는데 저런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람들이 오다니! 심지어 이 곳에 있는 걸 매우 지루해하는 경수가 몇 시간 뒤 김준면이 열심히 시키지도 않은 청소를 할 때 쯤의 여자의 상황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이 알바를 소개시켜주는 친척의 지인이라는 사실 빼고는 아예 남남인(사실 남남 맞는듯 존나 어색함) 준면에게 카톡을 보냄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1 오전 02:17 저기 준면아 이따가 112호실 여자가 체크아웃 할 때 뭔 일 있거나 하면 좀 알려줘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카톡! 알람이 순식간에 울림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응 알았어 경수야^^ 이따가 보자! 오전 02:17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쟤는 친하지도 않은데 왜 저렇게 항상 친절한거지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 그렇게 경수는 남는 몇 십분의 시간동안 잠깐 눈을 붙히다가 &lt;/small&gt;&lt;small&gt;준면이 반갑게 인사할 때 깸. 시계를 보니 퇴근시간 5분 전이였음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어..  뭐.. 안녕 나 이제 퇴근할게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이렇게 경수는 퇴근을 하고 준면은 경수가 나가는 것을 보고나서야 화장실에 가 열심히 걸레를 빨고 경수가 끓여먹은 라면냄비도 설거지하고 그럼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준면이 부지런 떠는 것도 잠시 김준면도 사람인 나머지 쓰러지듯이 잠. 물론 30분마다 알람을 맞춰두고서 잠. 하지만 알람이 울리려고 화면이 밝아지면 그 누구보다 빠르게 일어나서 꺼버리는 것이 문제임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준면이 그 짓을 적어도 열 번은 반복했을 때 한 여자가 화장이고 뭐고 다 번진체로 준면에게 신경질 내면서 말함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저기요 어떤 남자 나가는거 못 보셨어요?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준면은 그동안 아무도 보지 못하고 잤는데 뭔 상황인지 모르겠음. 그래서 ㅇㅅㅇ? 하고 쳐다봤는데 순간 고개가 오른쪽으로 돌아감. 여자는 자신도 모르게 손이 먼저 나가 당황한듯 했으나 오히려 얼빠져있는 준면이에게 화를 막 냄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아니 무슨 여기에서 일하면서 그거 하나 못봐요!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하며ㅇㅇ 준면이는 이 상황이 어처구니 없고 화가 나지만 천성적으로 남에게 화를 못내는 성격인 김준면은 그저 죄송하다하고 이런 상황이 생길까봐 경수가 조심하라고 그런 카톡을 보내준건가? 이런 생각을 하고 경수가 날 걱정해 줬구나! 하며 경수에게 톡을 보냄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때 집에서 도경수는 꿀잠을 자고 있었고 난데없이 울리는 카톡! 소리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야, 아까 얘기 미리 해준건 고마워. 집엔 잘 들어갔니? 그나저나 너가 이런 상황을 대비하라고 나를 위해 카톡을 보내준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아ㅎ 난 너가 좋은 애라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날 생각해 줄 줄은 몰랐어^^ 너 말대로 아까 어떤 여자분께서 한 남자의 행적을 물으시던데 난 전혀 몰라서 가만히 있었더니 뺨을 때리신 거야. 난 정말 학창시절 때 장난치다가도 뺨은 맞아본 적이 없는데... 순간 기분이 붕 뜨더라! 하여튼 오늘 아침에 있던 일은 저렇고 정말 고마워. 너가 만약 그 얘기를 아예 안해주었으면 난 더 심하게 맞았을거야. 그럼 이따가 보자! ^^ 오전 08:45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헤엑. 얜 왜 이렇게 이 아침에 길게 보냈대?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매우 졸린 경수였지만 준면을 위해 쿨하게 답장 정도는 보내준다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1 오전 08:46 ㅇㅇㅋㅋ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렇게 답장을 보내고서 경수는 다시 딥슬립...☆ 그렇게 자다가 11시 쯤 일어나서 준비를 함. 오늘은 찬열이랑 놀다가 같이 알바까지 해주기로 함! 사실 이건 경수가 퇴근하는 길에 찬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, 그 때 찬열은 저다 깬 상태여서 사리분별이 잘 안됨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래서 도경수가 뭐라 씨부리는지도 모르고서 어쩌면 무리한 약속을 받아버림. 오후 1시에 만나서 새벽3시까지 도경수와 있어야 한다니!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하지만 찬열은 도경수가 그런 전화를 하며 녹음까지 하는 아이라는 걸 알기에 그냥 만나려고 똑같이 준비중. 오늘 둘의 스케쥴은 영화를 보고 피씨방에 가는 것임!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징그럽게 사내 둘이서 뭔 영화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잘생기디 잘생긴 박찬열과, 박찬열에 가려져서 그렇지 준수한 외모를 가진 경수는 둘다 철벽 모쏠이였음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찬열은 붙임성이 좋아서 그런가 철벽은 아닌 것 같고 고삐리시절, 찬열의 여사친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찬열의 사진을 보여주며 소개시켜준다하면 소개 받겠다 하는 여학생들이 줄을 섰지만 실제로 만나게 되면 잘 만나고 헤어졌지만 후에 연락은 없거나, 혹은 갑자기 밥을 먹다가도 급히 전화를 받으며 급한 일이라고 열심히 밥 먹던 찬열을 두고 빠르게 떠나고는 하였음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이유는 영국의 미소년인 배우들이 뜬금 없이 남자병에 걸려 수염을 그리고 근육을 키우듯이 찬열도 당시엔 최대한 중후해 보이는 것이 멋있어 보이는 줄 알고 어울리지도 않는 향수를 뿌리며 중학생때 질 나쁜 친구들이 권하는 담배를 한 번 피우고서는 어렸을 때 있었던 천식이 재발해서 꽤나 고생했던 찬열이지만, 옷에 담배향을 베게해야 겠다고 자신이 아끼는 옷을 입고 피씨방 흡연실에 가있는 등 이정재같은 그런 느낌을 내려고 발악이란 발악은 다 했고 말투도 혼자 신세계라는 영화를 보며 연습함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<author>괴팡</auth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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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pubDate>Mon, 6 Oct 2014 17:03:44 +0900</pub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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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title>특별한 경험 럼펌펌펌ㅇㅅㅇ</title>
      <link>https://seolre.tistory.com/entry/%ED%8A%B9%EB%B3%84%ED%95%9C-%EA%B2%BD%ED%97%98-%EB%9F%BC%ED%8E%8C%ED%8E%8C%ED%8E%8C%E3%85%87%E3%85%85%E3%85%87</link>
      <description>&lt;div style=&quot;text-align: left;&quot;&gt;&lt;small&gt;경수는 고딩시절(약 10년 전 인게 크나디 큰 함정임) 성실하고 부모님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잘하고 반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그런 아이였음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 그냥 엄친아의 표본!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 하지만 경수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초중딩 시절에 짝사랑한 여자아이도 없었고 아직 첫사랑도 없고...☆ 그래서 모솔ㅋ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사실 무난한 성격과 뇌섹시 그리고 외모때문인지 고백도 엄청 많이 받고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에 경수는 챙기지 않았지만 항상 엄청나게 받아오기는 했음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누군가가 고백을 해오면 어.. 어 미안...ㅇㅅㅇ 이러고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었었음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사실 그때까지는 이성에 신경을 안써도 되는 나이라 생각하고 공부하자 공부! 이런 마인드의 영향도 있지만 사실 &lt;/small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이성에 관심이 별로 안 갈수밖에 없음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성 정체성을 늦게 깨달았을 뿐이지 진성게이였으니까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그렇게 난 왜 예쁜애가 고백을 해도 싫은거지? 이런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이런 생각을 함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여자의 나체를 보면 좀 좋아지지않을까?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이 생각은 야동경험무 이성교제경험무인 경수이기에 가능한 생각임. 그래도 자기딴에는 매우 기발한 생각이였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여러 정보(?)를 제공해주어 다음날에 여러 남자아이들에게 다크서클을 선사해 주시고는 하는 김종대에게 물어봄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저기, 종대야 내가 그 야동이라는 걸 보려하는데 말이야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종대는 그 소리를 듣고 순간 얘가 나한테 장난치는건가ㅠ ? 싶기도 하였지만 그 분야에 대해선 누구보다 친한 종대였기에 친히 자신의 엄청난 포인트를 자랑하는 파일노리 아이디까지 공유해주며 키워드도 추천해줌 노말하게 금발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말했다시피 매우 순수했기에 거실에 위치한 한글2011 파워포인트 알집과 함께 느리디 느린 익스플로 . 러만 존재하는 컴퓨터를 키고 파일노리에 들어감ㅇㅇ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리고 검색을 한다.. ㄱ..ㅡ..ㅁ..ㅂ..ㅏ..ㄹ. 마치 거하킥의 이순재님을 보는 듯 함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래서 본게 금발에 가슴 큰 서양인들이 오! 퍽킹! 오! 지져스! 오우... 라는 감탄사만 연발하는 야동을 봄ㅋ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당연히 경수의 은밀한 곳은 죽은 듯이 가만히 있음. 경수당황;;;;;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래서 인기검색어 등으로 검색하여 여러 야동을 보다가 결국 게동까지 다다르게 됨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우락부락한 아저씨와 자신의 또래로 보이는 작은애가 등장해서 좀 당황하기는 했지만 꾹 참고 봄.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호모나세상에!!!!! 드디어 경수의 그 곳이 기립하고 얼굴이 빨개지게 됨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존나 멘붕... 아 내가 게이인가. 이래서 내가 여자를 안좋아했나... 아... 아아아... 하지만 경수는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음. 대한민국 남고딩이라면 당연할거임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이젠 폰으로 종대의 파일노리를 이용하며 어느덧 수능을 보고 목표로 해오던 좋은 대학에 합격함. 어떻게 보면 예견된 일임 경수는 공부만 해왔으니까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그래도 새로운 학교에 들어간다고 경수의 머릿속엔 아 내 왕자님 언제 이 몸을 구하러 와주실텐가요 이런 노랫말말 맴돌 뿐임ㅋㅋㅋㅋㅋㅋ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하지만 경수가 대학에 입학하고 알게 된 사실은 잘생긴애들는 여친이 있으며 그나마 경수에게 다가오는 아이들은 조용한 최효종, 키큰 최효종, 웃긴 최효종들과 경수는 1도 관심이 없는 많은 여자아이들 이라는 것 그리고 경수는 술을 엄청 못마신다는거임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선배가 술잔을 주었을때 내빼거나 그럴 수 있는 깡을 가지지 못하여 주는대로 족족 마셔버리지만 항상 다음 날엔 친구의 집이나 지하철화장실 등에서 일어남ㅠ_ㅠ 그리고 전날 일을 기억하지 못함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러다가 교양행사에 참석하게 됨. 이유는 모르겠지만 선배들은 적고 새내기만 많은 교양과목이여서 그런지 서로 어색어색함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선배들이 있다면 술로 분위기띄우고 뭘 시키고 그럴텐데! 경수는 그래서 술도 못마시는 주제에 조용히 혼자 마시고 있었음. 그때 처음 보는 남자아이가 다가옴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안녕 나 실음학과 변백현이야 나 87년생인데 말 놔도 되는거지?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오 신이시여, 도경수에게도 반반하고 착해보이는 남자아이가 다가오다니!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는 연신 고개를 끄덕거리고 간단한 자기소개를 함. 동갑이고 나는 도경수고 행실학과야 같이 형식적인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 둘은 술자리에서 같이 술을 먹으며 급속도로  친해지게 됨. 알게된 것도 많음. 변백현은 부천에서 살다 왔다는 것과 학교근처에서 자취를 한다ㅇㅇ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이렇게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헤어지면 참 좋을 일임. 하지만 경수는 술 몇잔을 주고받다가 거의 쓰러지다시피 잠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몇몇선배들과 아이들 모두 당황. 쟤 왜저래? 얼마 안먹지 않음?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러다가 백현을 쳐다 봄. 선배와 동기 모두 너와 그나마 친한 것 같으니 너가 알아서 해라! 그리고 그렇게 백현은 꽐라가 된 도경수를 데리고 나오게 됨. 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경수가 백현이 출신지를 알다시피 백현이도 경수의 출신지를 앎. 아아 그곳은 일산... 그리고 경수도 자취를 한ㄷr... 주소따위 모르고&lt;/small&gt;&lt;br&gt;&lt;br&gt;&lt;small&gt;그래서 백현은 결국 자신의 자취방에 데려가서 경수를 재움. &lt;/small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<author>괴팡</auth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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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pubDate>Wed, 1 Oct 2014 18:54:39 +0900</pub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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